[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2016 FA컵 결승 2차전에서 서울 곽태휘가 수원 권창훈에 앞서 볼을 걷어내고 있다.
1차전을 승리한 수원은 2차전에서 승리해 우승트로피 들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챔프 서울 역시 FA컵 우승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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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을 승리한 수원은 2차전에서 승리해 우승트로피 들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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