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오늘의 이슈] 조갑제, 윤복희 감싸기 “언론의 마녀사냥”
입력 2016-12-02 15:23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빨갱이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윤복희를 감싸는 듯한 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조갑제 대표는 1일 트위터에 김진태 의원이 촛불집회 날 사우나를 했다고 ‘국민의 공분 운운한 언론과 윤복희 마녀사냥은 최순실 사태가 한편으론 ‘언론의 난(亂)임을 실증한다. 특종상을 받는 언론사도 있겠지만 문을 닫는 언론사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윤복희는 SNS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주소서”라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파장이 커지자 윤복희는 해당 글을 삭제한 후 나는 ‘촛불이란 단어 자체를 언급한 적이 없다. 지금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얼마나 평화롭게 시위하고 있냐? 이건 자랑스러운 일이다. 촛불시위 참가자들을 겨냥해 폄하할 뜻은 없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이재명, 차기대선 다크호스로 떠오르나

[오늘의 포토] 오승아, 눈 둘 곳 없는 풍만 몸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