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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전3호기 고장...방사선 유출 없어
입력 2008-01-25 23:20  | 수정 2008-01-25 23:20
울진 원전 3호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발전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4시35분 쯤 원전 3호기에서 터빈의 이상을 감지하는 장치인 '터빈 보호 신호'가 발동돼 터빈 발전기가 멈췄습니다.
다행히 원자로에는 이상이 없어 방사능 유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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