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아인, 문화 소외 아이들 위해 전시티켓 4000만원 기부
입력 2016-12-02 11:01  | 수정 2016-12-02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유아인이 문화 소외 아동 돕기에 4천만원을 기부했다.
유아인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리는 ‘다빈치 코덱스 전에 홍보대사로 활동하는데, 티켓 400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유아인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들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다”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어떠한 완결성이 있는 작품이라기 보다 다빈치의 방대한 기록 그 자체, 그것을 모티브로 현대작가들이 함께 작업한 결과물로 전시 그 자체를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는 ‘다빈치 코덱스 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다각도로 감상하는 자리인 동시에 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지적 세계를 탐구하는 작가들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경험하고 느끼는 자리다. ‘문화역서울 284에서 2016년 12월 23일부터 2017년 4월 16일까지 전시된다.
유아인은 2014년 서울 한남동에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설립, 젊은 작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한 시설아동 급식비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77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