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시영 “마음껏 먹기 위해 매일 7km 달렸다”
입력 2016-12-02 1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시영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마쳤다.
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새로운 MC 이시영이 첫 등장한다.
이시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존 MC들의 소개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시영은 나오기 전부터 모니터를 많이 했다. 많이 보고 배우겠다”며 ‘먹방 MC 첫 도전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MC 김준현이 이시영 씨가 음식을 하루에 6.6kg을 먹는다는 소문이 있다”며 경계하자, 이시영은 많이 먹기는 하지만 6.6kg은 사실 운동할 때 체중유지를 위해 먹던 양”이라고 대답하며 ‘백종원의 3대 천왕 출연 결정이 난 후 마음껏 먹기 위해 매일 7km 달리며 MC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명인들의 요리법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졌고, 녹화 내내 질문을 쏟아내며 ‘먹요원으로써 강한 열의를 불태웠다. 직접 호떡을 구워보는 것은 물론, ‘먹선수 김준현과 함께 ‘팥칼국수 먹방까지 선보였다.
이날 녹화를 함께 한 백종원은 이시영은 이미 준비된 MC다. 음식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고, 제가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잘 짚어준다”며 만족해했다. 3일 오후 5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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