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협은행 54년 만에 독립…"어민 재정지원 2배 확대할 것"
입력 2016-12-01 18:30 
수협중앙회가 창립 54년 만에 수협은행을 독립시키는 사업구조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수협은행을 해양수산금융 대표 은행으로 육성해 앞으로 5년 내에 어민에 대한 재정지원 규모를 지금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면 어민과 수산업을 위해 수협이 연간 2천억 원 이상을 투입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시스템이 마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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