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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중국 상하이서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6-12-01 16:04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상하이 사업설명회 모습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본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시작했다.
분양대행사인 지우알엔씨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대한 해외사업설명회를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 푸강변에 위치한 와이탄8호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상하이에 거주하는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최근 초고층빌딩의 투자가치와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의 상징성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우알엔씨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 중 상당수가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롯데월드타워와 시그니엘 레지던스 방문을 위한 절차와 일정에 대해 협의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명 지우알엔씨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내에도 롯데워월드타워는 물론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분양대행 업체가 해외에서 여는 첫 사업설명회 사례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층(555m, 123층) 빌딩으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42~71층에 전용 208~724㎡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주거시설이다. 6성급 초호화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며 총 223실 규모다.
특히 42층에는 프리미엄급의 시그니엘 레지던스 클럽(어메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리미어7은 노블레스만을 위한 독립된 업무와 사교공간으로 108~114층에 위치한다. 총 7가구로 전 층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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