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화재…방화범 조사 중(종합)
입력 2016-12-01 16:00 

1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불로 박 전 대통령 영정이 있는 추모관이 모두 탔다. 추모관 옆 초가 지붕도 일부 탔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돼 있다.
경찰은 방화 피의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피의자는 수원에 거주하는 48세 남성”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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