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 봉사단원이 추운 겨울을 대비한 방한 키트를 제작해 서울·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방한키트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내의, 장갑 등 생필품 10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방한키트를 전달해 온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직접 만든 방한키트 200세트를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연말 국내에서 시공중인 건설현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1만2000여장의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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