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가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친환경 바닥재와 페인트를 무상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KCC는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편부모·다문화·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지지원시설인 서울시 송파구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바닥재·페인트를 무상 기부하고 시공까지 지원했다.
이번 공부방 환경개선에 사용된 제품 모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s)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숲으로홈앤웰빙 페인트와 ‘숲소리순 바닥재는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한 제품으로 피부와 접촉하거나 실내 공기를 통해 알러지나 두통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기부하는데 그치는 사회공헌이 아니라 장소와 대상에 맞는 적합한 자재들을 제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KCC는 앞으로도 KCC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