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 ‘100권 책읽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북클럽 북스타트 캠페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시작된 캠페인은 초등기 이전에 독서습관을 기르자는 취지로, 현재 6만 명이 넘게 참여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모든 참여자에게는 웅진북클럽 북패드(태블릿PC)와 가이드북을 20일 동안 제공하고, 북패드를 통해 웅진씽크빅 전집과 단행본 3000여권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5권씩 20일간 총 100권을 읽도록 구성되어 있고, 매주 누리, 교과, 역사, 그림책 등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읽을 책을 추천해 준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따라 ‘100권 도전 지도(MAP)를 완성하게 되는데, 북패드를 통해 읽은 책은 자동으로 기록되고 직접 기록하기도 하며 끝까지 흥미롭게 도전할 수 있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책읽기는 인공지능의 딥 러닝 과정과 같이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고 의미를 찾아가며 뇌를 자극한다”면서 뇌 신경이 완성되는 만 12세까지가 독서교육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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