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경험이 자양분 돼 풍성한 목소리 되는 것 같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김필이 부드러운 겨울 남자 매력을 드러냈다.

김필은 최근 라이프 스타일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필은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그레이 코트에 레트로풍 페일 핑크 컬러 슈트, 브라운 컬러 셔츠를 매치해 댄디룩을 완성, 세련되면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김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낯선 시도도 해보고, 경연 방식 쇼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도 접해보고, OST를 통해 제가 혼자서는 끌어내지 못 했을 감정들을 노래해보기도 했다. 그런 경험들이 자양분이 되어 좀 더 풍성한 목소리의 뮤지션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필은 새 앨범에 대해 내용이 가볍진 않지만 많은 사람이 한 번쯤 떠올리고 생각해봤을 법한 이야기”라며 순간순간 가슴에 남고 또 얻게 되는 것들을 노래로 나누며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필은 오는 6일 타이틀곡 ‘성북동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Feel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