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킴벌리, 미취학 아동 위한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
입력 2016-12-01 11:48 
지난달 30일 유한킴벌리가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응요령을 알리는 동화구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미취학 아동의 호흡기 건강 증진을 위한 동화구연 교육과 마스크 배포 등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의 안전문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황사와 미세먼지를 비롯한 공기 속 해로운 물질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이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대형 동화책을 활용한 동화 구연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또 가정에서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생활습관과 함께 황사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 등을 자녀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자료와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를 배포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관계자는 어린 아이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황사와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위험성이나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며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 자라나는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식약처 허가 제품으로 4중 구조 이상의 초정전 필터가 내장돼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대기 중 먼지 입자크기가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입자도 80% 이상 차단해 준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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