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미취학 아동의 호흡기 건강 증진을 위한 동화구연 교육과 마스크 배포 등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의 안전문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황사와 미세먼지를 비롯한 공기 속 해로운 물질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이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대형 동화책을 활용한 동화 구연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또 가정에서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생활습관과 함께 황사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 등을 자녀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자료와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를 배포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관계자는 어린 아이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황사와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위험성이나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며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 자라나는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식약처 허가 제품으로 4중 구조 이상의 초정전 필터가 내장돼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대기 중 먼지 입자크기가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입자도 80% 이상 차단해 준다.
[서찬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