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강` 1일 1순위 청약 실시
입력 2016-12-01 10:38 
e편한세상 밀양강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밀양강가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84, 112㎡ 총 441가구(전용 △84㎡A 248가구 △84㎡B 111가구 △84㎡C 55가구 △112㎡ 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밀양시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 가구수가 연평균 500가구를 넘지 않는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삼문동에 공급된 ‘e편한세상 밀양삼문이 유일했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1순위 청약에서 1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4일만에 100% 계약을 완료하면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입증한 바 있다.
‘e편한세상 밀양강은 밀양강변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철재 난간 대신 시야를 가지리 않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으며, 일부 가구는 거실과 침실의 모든 창을 밀양강변 방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도 만나볼 수 있다. D〮House는 기존 아파트들의획일화된 평면에서 탈피해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한 새로운 아파트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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