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학교 앞 '노란 발자국의 날' 행사 열려
입력 2016-12-01 10:30  | 수정 2016-12-01 10:55
경기도 내 21개 시, 군에서 학교 앞 어린이 노란 발자국의 날 지정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30일) 열린 행사에는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녹색어머니회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각 학교 앞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습니다.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에 선 학생들이 차도에서 1미터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유도하는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 그림입니다.
한편, 노란 발자국 설치된 지난 4월 이후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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