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꾼’ 권오중, 아내 사랑은 ‘정글’에서도 ing “계속 전화하고파”
입력 2016-12-01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권오중이 연상의 아내 덕에 선배 이문식 앞에서 기를 폈다.
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 이문식이 정글에 오니 휴대폰이 없어도 불편한 줄 모르겠다”고 말하자 권오중은 저는 와이프랑 계속 전화하고 싶다”며 ‘아내바라기다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권오중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백년해로하라며 놀리는 이문식에게 형보다 누나인 거 아시죠? 제 와이프가. 저한테 잘해요. 누나 불러올 거예요.”라고 장난스럽게 으름장을 놓았다. 권오중의 아내는 권오중보다 6살 연상.
결국 이문식은 누님~ 결혼 잘하셨어요!”라고 권오중의 아내에게 뜬금없이 영상편지를 보내 주변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이 밖에도 맏형 이문식도 들었다 놨다 하는 권오중의 도발은 오는 2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공개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