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은 ‘아이폰6S(64GB)와 ‘아이폰6S 플러스(64GB·128GB) 리퍼폰을 저렴한 가격에 25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헬로모바일이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WHY NOT?(와이낫)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리퍼폰은 새로 꾸민다는 뜻의 ‘리퍼비시(refurbish)와 전화를 뜻하는 ‘폰(phone)의 합성어다. 반품된 핸드폰이나 재고로 남은 제품에서 부속품을 조합해 만들었지만 외관과 기능은 새 제품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실제 미국 애플 공식 인터넷사이트에서는 현재 아이폰6S 리퍼폰을 기존 출고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헬로모바일은 국내 최저가 공급을 위해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출고가를 출시 당시보다 25만3000원 낮췄다. 국내 아이폰6S 64GB의 출고가는 77만9900원인데 헬로모바일은 이보다 26.0%(20만2400원) 저렴한 57만7500으로 출고가를 책정했다.
기본료 5만원대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입자는 최대 33만원의 단말기 공시지원금과 함께 유통점 15%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종열 헬로모바일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는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파격적이고 놀라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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