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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다음달 입소…"과거 교통사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
입력 2016-12-01 09:08 
정일우 / 사진=스타투데이
정일우, 다음달 입소…"과거 교통사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


배우 정일우(29)가 다음 달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정일우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손목과 골반 등을 크게 다친 것 때문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 간 복무하게 된다"고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사고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 증세를 보였던 정일우는 3년 전부터는 잦은 두통을 호소,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면서 "재검 요청시 군 면제 사유도 될 수 있는 병명이지만, 정일우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일우는 2006년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고등학생 윤호를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최근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주연을 맡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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