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12월 1일 핫클릭 랭킹뉴스

오늘은 인터넷 상에서 어떤 이슈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4위입니다~
해경이 공용화기를 사용해 중국 불법조업어선을 단속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단속 강화의 효과일까요?
날로 격해지던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크게 줄었습니다.
1년 전보다 57%나 줄어든 수준인데, 속끓던 어민들이 이제야 한숨을 좀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3위입니다.
앞으로 가족관계증명서에 이혼이나 재혼, 혼외자녀 등의 민감한 정보가 기재되지 않게 됐습니다.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등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인데요.

원치 않는 가족사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반기는 쪽도 있지만, 이혼전력을 속이는 등 사기결혼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위입니다.
대표적인 노인들의 쉼터로 알려진 서울 종로 탑골공원이 '락희거리'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락희는 행운을 뜻하는 럭키에서 비롯된 말로,
1960~7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상점 등에 도입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노인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말그대로 즐겁고 기쁜 장소인 추억의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위 살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새누리 친박 의원들의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친박 중진 홍문종 의원은 "야당으로서는
약이 좀 오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정현 대표 역시 "야당이 탄핵을 실천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친박들이 몸을 낮추기는커녕 야당과 비박 의원들을 향해 자극하는 발언들로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 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