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실업률 15년 만에 최고치 기록할 듯
입력 2016-12-01 05:37 
내년 실업률이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내년 실업률은 올해보다 높은 3.9%를 기록해 2001년의 4.0%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취업자 수 증가에 역할을 했던 50대 인구증가가 둔화하고, 제조업 분야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실업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정국 혼란처럼 불확실성이 존재해, 고용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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