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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위조 칩 사용 일당 적발
입력 2008-01-25 12:20  | 수정 2008-01-25 12:20
수억원 상당의 칩을 위조한 뒤 강원랜드 카지노 객장에서 사용하려던 일당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6억원 상당의 위조 칩을 카지노에서 환전하려 한 혐의로 서른일곱살 김모 씨와 쉰살 양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100만원권 연두색 칩 수백여 개를 위조한 뒤 3시쯤 강원랜드 카지노 객장에서 이중 천여 만원 상당의 칩을 환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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