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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내년 4월 결혼…예비신랑은 中 배우 우효광
입력 2016-11-30 15:03  | 수정 2016-11-30 15: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추자현이 내년 4월 결혼, '품절녀'가 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내부적으로 확인해본 결과 추자현이 내년 4월 결혼한다"며 "결혼 시기를 결정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는 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추자현이 이미 연인 사이를 공식화한 중국 배우 우효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추자현은 작년 9월 웨이보를 통해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당신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멋지고 밝은 사람이다.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우효광 또한 추자현의 웨이보를 리트윗하며 "네가 답이다"라고 화답,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추자현은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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