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만두 소비가 늘어나는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히트상품인 비비고 왕교자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 후속제품 ‘비비고 새우 왕교자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새우와 야채를 굵게 썰어 넣어 통새우의 풍미와 식감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고기, 야채, 새우 등 재료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존하면서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입안에서 가득 차는 풍부한 식감을 구현했다.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 진공반죽을 통해 만두피를 쫄깃하고 촉촉하게 만들었다. 가격은 315g 2개 묶음에 7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 매출 1000억원 돌파에 새우 왕교자가 한몫할 것으로기대한다.
올 1~10월 비비고 왕교자 매출은 900억원 수준으로 지난 한해 매출인 825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또 지난 겨울철 성수기 동안 단일 브랜드(냉동만두 시준) 최초로 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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