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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특급 의리…조권·정진운, 임슬옹 첫 단독 콘서트 게스트로 확정
입력 2016-11-30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임슬옹의 첫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특별 게스트로 조권과 정진운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2월 9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THE MOMENT OF SEULONG 1st Concert의 연습 현장이 30일 오전 공개됐다.
sidusHQ 측은 트위터를 통해 시작이 좋은 콘서트 연습 현장! 뭔가 될 것 같은 지금 이 순간. THE MOMENT. I AM.”라는 멘트와 함께 콘서트 연습 중인 임슬옹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슬옹은 편안한 복장으로 의자에 앉아 진지하게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가 하면,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모습에서 임슬옹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자동으로 음성 지원 되어 들리는 듯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임슬옹 콘서트는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달콤한 임슬옹의 목소리로 두 시간을 꽉 채울 예정. 그간 발표했던 싱글 앨범부터 음악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드라마 OST, 숱한 가수들과 함께 했던 콜라보 음원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특별 게스트로는 2AM 조권과 정진운이 출연을 확정하며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오랜만에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더하고 있다.
‘THE MOMNET OF SEULONG 1st Concert은 오는 12월 9일 저녁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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