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탕웨이, 출산 후 첫 인사 "복귀작 많이 사랑해주세요"
입력 2016-11-30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북 오브 러브'(감독 설효로)로 돌아온 탕웨이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북 오브 러브'는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 한 권을 통해 우연히 편지를 주고 받게 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다.
출산 후 국내 팬들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탕웨이는 30일 영상을 통해 "'북 오브 러브'는 사랑, 낭만 그리고 감동으로 가득 차 있는 영화"라며 "영화가 한국에서도 개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관객 여러분이 이 영화를 꼭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탕웨이는 극중 항상 사랑에 상처를 받지만 언제나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마카오의 카지노 딜러 지아오 역을 맡았다.
'북 오브 러브'는 오늘(30일) 개봉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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