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경주 '주춤'...타이거 우즈 공동 3위
입력 2008-01-25 09:45  | 수정 2008-01-25 09:45
타이거 우즈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미국 프로골프 뷰익인비테이셔널 첫날 경기에서 '탱크' 최경주가 이븐파 공동 51위에 그쳤습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토리파인즈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최경주는 드라이버샷이 난조를 보이면서 페어웨이 안착률이 21%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 첫 대회 출전인 타이거 우즈는 5언더파 공동 3위로 무난한 출발을 했습니다.
7언더파를 몰아친 미국의 토리 매트슨이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재미교포 앤서니 김도 4언더파 공동 7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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