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박정우 감독이 영화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판도라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김주현, 김명민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정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우 감독은 흥행은 현재 우리 영화보다 더 많은 몇 천억의 예산에 40년을 준비한 두 아줌마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있기 때문에”라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현재 국민들의 관심사가 쏠려있는 것에 대해 센스 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그게 이 나라가 기강을 바로 잡고, 질서가 바로 잡히는 과정이라고 해서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안전을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라도 바로 잡히고 안전도 잡히면 하는 바람에서 뉴스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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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 설현 '뒤태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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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우 감독은 흥행은 현재 우리 영화보다 더 많은 몇 천억의 예산에 40년을 준비한 두 아줌마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있기 때문에”라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현재 국민들의 관심사가 쏠려있는 것에 대해 센스 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그게 이 나라가 기강을 바로 잡고, 질서가 바로 잡히는 과정이라고 해서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안전을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라도 바로 잡히고 안전도 잡히면 하는 바람에서 뉴스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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