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이 소셜미디어앱 ‘비미(Beme)를 인수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미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유튜버 케이시 나이스탯(37)이 매트 해켓 전 텀블러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과 공동으로 지난해 개발한 앱이다. 이 앱은 프리뷰나 편집 없는 8초짜리 비디오 클립을 포스팅하는 게 특징이다.
NYT는 밀레니얼 세대를 끌어들이고 싶은 CNN이 이들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구체적인 비미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