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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고열로 입원
입력 2008-01-24 23:00  | 수정 2008-01-24 23:00
노태우 전 대통령이 고열과 감기 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감기 몸살과 고열이 계속돼 서울대학병원 특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측은 노 전 대통령이 가벼운 몸살 감기 증세로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전립선 암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정기 치료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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