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밀양강변 조망권 ‘e편한세상 밀양강’ 분양
입력 2016-11-28 16:09 
e편한세상 밀양강 석경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25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밀양강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밀양강변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대림산업은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철재 난간 대신 시야를 가지리 않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하고, 일부 가구는 거실과 침실의 모든 창을 밀양강변 방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한 상품설계도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를 ‘e편한세상 밀양강 일부 가구에 적용했다. 'D.House'는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을 탈피하고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아파트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생활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밀양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밀양시청, 밀양병원, 밀양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밀양대로를 이용해 밀양도심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밀양시외터미널, KTX 밀양역 등 광역교통망 발달돼 있다.

밀양시 나노피아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과 인접한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는 2020년까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LH가 사업 시행을 맡았으며 나노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제대농공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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