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 1순위로 떠오른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는 총리 제안을 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유구무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특사는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후포럼 특강을 위해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기후변화포럼 위원회의 위원 역할에 대해서만 얘기할 것이라며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한 특사는 이어 연락을 받았냐는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왔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겠지만, 다른 문제는 얘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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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특사는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후포럼 특강을 위해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기후변화포럼 위원회의 위원 역할에 대해서만 얘기할 것이라며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한 특사는 이어 연락을 받았냐는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왔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겠지만, 다른 문제는 얘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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