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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애너스킨과 제품 후원 협약
입력 2016-11-28 09:52 
사진=전자랜드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기능성 스포츠 브랜드 에너스킨과 제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조인식을 통해 선수단은 그동안 주로 착용했던 보호대 대신 ㈜감지에서 개발한 에너스킨의 대표적인 제품인 '실리콘 압착 테이핑 기어'를 사용하게 된다. 누구나 전문지식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테이핑 의류 제품인 에너스킨을 착용함으로써 전문적인 테이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너스킨은 운동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은 물론 부상방지, 자세교정, 재활까지 다방면에 효과를 창출하는 기능성 의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NBA, NFL, PGA, UFC 등 굴지의 프로스포츠 리그 현직 선수들이 직접 에너스킨을 착용하고 훈련과 경기를 하며 그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입식 격투기 단체 ‘맥스 FC”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전자랜드는 26일 인천 홈경기부터 에너스킨을 착용, 경기에 출전하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 경우 부상 방지가 시즌 중 최우선 과제임으로 이번 에너스킨과 후원 협약을 통해 기능성 제품 착용을 통한 부상 방지 및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되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올시즌을 마감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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