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디야, 직원 276명에게 ‘희망기금’ 1억3800만원 지원
입력 2016-11-28 09:43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2016년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매니저, 아르바이트생 등 구성원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창립 15주년인 올해에는 기금 규모를 연간 최대 3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50% 증액해 더 많은 이디야 메이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매장 근무 체험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가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총 276명을 선발했다. 생활보호대상자와 같은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했다. 하반기 지원금 총액은 1억3800만원이다.
이들에게는 50만원의 희망기금과 수여증이 전달된다. 이와 함께 본사 공개채용 지원 때 가산점도 부여한다.
이디야커피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406명에게 7억300만원의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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