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D금리 또 급락...연 5.79%
입력 2008-01-24 16:45  | 수정 2008-01-24 16:45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금리가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어제(23일) 0.04%포인트 급락한 데 이어 또다시 0.03%포인트 하락해 연 5.79%를 기록했습니다.
CD금리는 지난해 11월12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이달 10일 연 5.89%로 고점을 찍은 뒤 지난 16일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7영업일만에 0.1%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CD금리가 이처럼 급락하고 있는 것은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대폭 인하하면서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에 동참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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