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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보성, 람보의 부활? 최종 전쟁모의훈련서 홀로 생존
입력 2016-11-27 16: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진짜 사나이 김보성이 ‘진짜 상남자를 뽐냈다.
27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남자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 총 6인이 수색대대에서의 마지막 훈련이 방송된다.
이날 상남자 멤버들은 마지막 훈련으로 전쟁 모의훈련인 ‘수색 FTX라는 훈련을 받게 되었다. A팀, B팀으로 나뉘어져 그동안 배웠던 모든 전투 기술을 총 동원하여 모의 전쟁을 실시하는 훈련이었다. A팀은 조장 김보성과 이시언, 조타, 슬리피 B팀은 조장 심형탁, 윤형빈, 성혁, 허경환으로 나누어 가상의 전쟁을 실시했다. 멤버들은 훈련 시작 전부터 상대팀을 향해 전의를 불태우며 승리를 다짐했다.
훈련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마치 실제 전쟁을 하듯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마치 전쟁 영화를 방불케하는 훈련이었다. 그러나 김보성이 조장으로 있던 A팀은 전 팀원들이 훈련보다 김보성을 보필하는데 전력을 쏟아 부었다.
김보성과 같은 팀원이었던 이시언은 김보성의 총을 정비해주다가 김보성 대신 전사(?)했고, 심지어 김보성이 던진 수류탄에 맞아 전사(?)한 팀원도 있었다. 이에 이시언은 김보성 조장을 먼저 없애야 우리 팀이 산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보성은 팀원들의 도움으로 전장에서 홀로 살아남아 팀의 최후의 1인이 되었다. 김보성은 마치 자신이 람보가 된 듯 전장을 휘젓고 다녀 ‘람보의 부활을 재현해 동기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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