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지원-안철수 `시민들과 함께 하야 외치다` [MBN포토]
입력 2016-11-27 01:01 
[MBN스타(서울)=옥영화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을 물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11월 26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로 열렸다.

촛불집회 전 오후에 청운동 주민센터 앞 거리까지 '인간띠 잇기' 행진을 했다. 청와대 앞 200m 지점인 신교동로터리를 포함, 청와대를 동·남·서쪽에서 에워싸는 집회와 행진이 사상 최초로 열리게 됐다.

한편,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저녁 8시 '1분 소등'으로 함께 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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