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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우 `손가락 세워 블로킹 세레머니` [MK포토]
입력 2016-11-25 21:44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한국전력 윤봉우가 블로킹을 성공시킨 후 검지를 세워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7승 3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3위로 한국전력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현대캐피탈 역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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