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1월 25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11-25 20:37  | 수정 2016-11-25 21:09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 경찰청을 방문해 의경들을 격려하면서 활짝 웃고 있습니다.

바로 그 옆에는 이철성 경찰청장이 웃고있죠.

공교롭게도 현 시국의 한 중심에 있는 두 사람.

정 의장은 탄핵 정국의 핵심인 국회의 수장이고, 이 청장은 내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앞두고 치안 총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웃어도 웃는 게 아닐텐데… 두 사람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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