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필수품 자동차! 하지만 높은 가격은 부담인데요.
잘만 고르면 신차 부럽지 않다는 자동차 공매가 알뜰 재테크로 뜨고 있습니다.
공매란 정부에서 사용하던 관용차나 세금을 내지 않아 관공서에서 압류한 차를 공개 입찰로 판매하는 것 입니다. 공매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중고차보다 저렴한 가격 때문입니다.
정성철 인터넷 자동차 공매부장은 "공매를 통해 중고 시세보다 자동차를 20%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검정색 BMW 차량의 경우 시세는 약 6천만원이나, 공매 시작가는 4천 8백만원 이라고 합니다. 약 1,200만 원이 저렴한 셈입니다.
K5의 경우에는 약 1,230만 원의 시세지만 공매로 구매시 약 9백만 원입니다.
특히 가장 큰 공매의 매력은, 유찰 될 때마다 10%마다 가격이 떨어져 6회 낙찰시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