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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황희찬 속한 잘츠부르크, 32강 진출 실패
입력 2016-11-25 07:35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가 유로파리그에서 크라스노다르와 비기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쿠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I조 5차전에서 잘츠부르크는 크라스노다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4점이 된 잘츠부르크는 조 3위에 머물렀다. 승점, 승자승, 골득실로 순위를 결정하는 유로파리그에서 잘츠부르크는 크라스노다르(승점7)와의 맞대결에서 1무1패로 뒤며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조별리그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잘츠부르크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37분 다부르의 헤딩으로 선제골에 성공한 것이다. 이후에도 잘츠부르크는 경기 주도권을 쥐며 공격을 이어갔으며, 후반 28분에는 황희찬을 투입하며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후반 40분 잘츠부르크는 동점골을 허용했고, 코 앞으로 다가온 승리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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