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리브영, 5분 메이크업 ‘더밤’ 공식 판매
입력 2016-11-24 18:09 

건강하고 발랄한 캘리포니아 걸룩을 제안하며 온라인쇼핑몰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의 유명 색조 브랜드 ‘더밤(The Balm)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살 수 있게 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은 더밤을 공식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밤은 선명한 발색력, 강력한 지속력 등 뛰어난 제품력으로 셀러브리티와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진 인기 색조화장품 브랜드다.
‘5분 교포 메이크업으로 불리면서 5분만에 완성하는 빠르고 쉬운 입체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됐다. 동물 실험 없이 개발된 화장품 원료만을 고집해 선호도도 높다.

올리브영은 더밤 인기 제품 중 누드 아이 팔레트 2종, 하이라이터 2종, 자연스러운 음영을 선사하는 펄 브론저 1종 등 총 22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고급스러운 골드 빛 펄 감이 은은하게 퍼지는 메리 루 하이라이터(8.5g/2만5000원)이다. 국내 뷰티 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 하이라이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제품이다.
올리브영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93개 매장에 더밤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 뒤 추후 고객 반응에 따라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더밤 론칭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숍에서 오는 30일까지 더밤 제품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메리 루 하이라이터 미니어처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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