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의정부 경전철…단전으로 양방향 운행 중단
경기도 의정부경전철이 24일 오후 단전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께 단전으로 의정부경전철 양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후 복구 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3시 16분께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전철에 탑승했던 한 시민은 연합뉴스에 "한동안 방송이 없다가 잠시 기다려달라고 몇 번 방송하더니 다른 차로 갈아타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은 무인으로 운행되며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됐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단전이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경기도 의정부경전철이 24일 오후 단전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께 단전으로 의정부경전철 양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후 복구 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3시 16분께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전철에 탑승했던 한 시민은 연합뉴스에 "한동안 방송이 없다가 잠시 기다려달라고 몇 번 방송하더니 다른 차로 갈아타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은 무인으로 운행되며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됐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단전이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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