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고코리아, 어린이 눈높이 맞춘 ‘레고 시티 뉴스쇼’ 한국어 더빙 버전 공개
입력 2016-11-24 14:16  | 수정 2016-11-25 15:08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레고 시티의 소식을 뉴스 형태로 제작한 레고 뉴스쇼(LEGO News Show)의 한국어 첫 더빙 버전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고 뉴스쇼는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 다양한 레고 시리즈의 스토리를 교육적으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한 에듀메이션이다. 2013년 8월 레고 독일에서 먼저 제작된 이후 작년 10월부터는 레고 그룹에서 영어 버전으로 제작해 전세계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인 레고 시티의 해저탐사대와 소방서를 주제로 제작된 영어 버전의 한국어 더빙판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방영된 레고 시티 해저탐사대 편은 뉴스 진행 중 특파원과 레고 시티 데몰리션 작업자들, 해저탐사대가 등장한다. 레고 시티 소방서 편은 뉴스 진행 도중 화재가 발생해 불길을 제압하는 소방대원의 활약에 반한 진행자가 특파원과 함께 소방대원을 직접 체험해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공개된 레고 뉴스쇼 영상 시리즈는 유투브에서 ‘레고 뉴스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시티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속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사회성 발달과 상상력 증진에 도움이되는 시리즈”라며 레고 시티의 뉴스쇼를 통해 아이가 도시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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