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건설, 두바이·싱가포르·적도기니 3천300억 원 수주
입력 2016-11-24 14:10 
쌍용건설은 두바이와 싱가포르, 적도기니 등 3개 나라에서 3천300억 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동시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는 2천억 원 규모의 데이라 해안지역 복합개발 공사, 싱가포르에서는 1천억 원 규모의 콘도미니엄 공사, 적도기니에서는 정부 발주 건축 공사를 300억 원에 따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두바이를 3대 허브 축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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