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평촌 자이엘라 상업시설 다음달 분양
입력 2016-11-24 13:10  | 수정 2016-11-24 13:43
평촌 자이엘라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평촌신도시에서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약 2300㎡, 총 22개 점포(1층에 9개 점포, 2층 13개 점포)로 공급된다. 414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스튜디오형과 소위 아파텔이라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실 구성과 폭 넓은 연령층 입주로 다채로운 MD구성이 가능하다.
인접부지에서 개발이 활발해 배후수요도 급격히 팽찰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자이엘라 북측에는 지상 20층 높이의 안양금융센터(AFC, 2018년 완공 예정)가 들어서 향후 구매력 높은 오피스 워커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평촌자이엘라 서측의 국토연구원 부지 또한 대규모 여성전문병원 등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여 상업시설 수요층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빼놓을 수 없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LG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 30여개 기업 등 IT·BT 융합관련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상가 외부에서 지상 2층 내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외부 계단을 전면에 설치해 집객력을 높였다. 또한 모든 점포에는 냉·난방 시스템을 무상 제공해 임차인들의 시설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냉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쾌적한 실내공간을 방문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자이의 프리미엄이 더해지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먼저 선보인 오피스텔 분양이 최고경쟁률 ‘1,272대 1 로 조기 마감되어, 투자수요의 열기가 상업시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22-7번지(평촌역 4번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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