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도중 경기장에 성인용품을 던진 팬이 영구 출입 정지 징계를 받았다.
'토털프로스포츠닷컴'은 24일(한국시간) 지난 10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버팔로 빌스의 경기 도중 필드에 성인용품을 집어던진 팬의 운명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팬은 빌스 구단으로부터 평생 경기장에 들어올 수 없도록 조치됐다. 이같은 조치를 내린 앤디 메이저 단장은 현지 매체 'WBEN'과의 인터뷰에서 "운이 좋가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우리 선수 중 누구도 그것을 밟지 않았고, 무릎을 다치지도 않았다"며 선수들이 경기 도중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비난했다.
이 팬은 경기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남성 성기 모양의 성인용품을 던졌고, 이것은 1야드 라인 부근까지 떨어졌다. 여기에는 뉴잉글랜드 주전 쿼터백 톰 브래디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 장면은 현지 인터넷과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심지어 이 물건을 던진 인물은 한 라디오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행동을 자랑했다. 그는 "최대한 멀리 던져보는게 내 목표였다. 나는 18번째 줄에 앉아 있었기에 꽤 멀리 던진셈"이라며 자신의 팔힘(?)을 자랑했다. 그는 "심판이 그것을 잡으려 하지 않고 발로 차벼렸다. 누구도 잡기를 원치 않는 모습이었다"며 그 상황을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털프로스포츠닷컴'은 24일(한국시간) 지난 10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버팔로 빌스의 경기 도중 필드에 성인용품을 집어던진 팬의 운명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팬은 빌스 구단으로부터 평생 경기장에 들어올 수 없도록 조치됐다. 이같은 조치를 내린 앤디 메이저 단장은 현지 매체 'WBEN'과의 인터뷰에서 "운이 좋가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우리 선수 중 누구도 그것을 밟지 않았고, 무릎을 다치지도 않았다"며 선수들이 경기 도중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비난했다.
이 팬은 경기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남성 성기 모양의 성인용품을 던졌고, 이것은 1야드 라인 부근까지 떨어졌다. 여기에는 뉴잉글랜드 주전 쿼터백 톰 브래디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 장면은 현지 인터넷과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심지어 이 물건을 던진 인물은 한 라디오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행동을 자랑했다. 그는 "최대한 멀리 던져보는게 내 목표였다. 나는 18번째 줄에 앉아 있었기에 꽤 멀리 던진셈"이라며 자신의 팔힘(?)을 자랑했다. 그는 "심판이 그것을 잡으려 하지 않고 발로 차벼렸다. 누구도 잡기를 원치 않는 모습이었다"며 그 상황을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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