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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데뷔 앨범 ‘목소리’ 프리뷰 영상 공개…‘독보적 감성’
입력 2016-11-24 09:45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정승환 데뷔 음반 ‘목소리가 베일을 벗었다.

정승환은 24일 소속사 안테나의 공식 SNS를 통해서 첫 음반 ‘목소리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목소리 프리뷰 영상은 테오 필름 포스트의 이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따뜻한 노래의 시선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는 정승환이 직접 작곡해 이번 음반의 테마곡으로 낙점된 ‘목소리의 오르골버전인 ‘북극성으로 시작한다. 매 트랙마다 정승환은 젖은 눈빛으로 한 겨울 황량한 들판, 숲, 가로등 밑, 벤치를 오가며 쓸쓸하고 적막한 심경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틱한 발라드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정승환의 데뷔음반은 유희열이 총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토마스쿡(정순용), 박새별, 1601등 화려한 발라드 총공 프로듀서진의 활약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발라드 기대주가 선보이는 겨울 감성 짙은 노래들의 출격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가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발라드로 탄생했다. 또한 ‘그 겨울‘은 프로듀싱팀 1601과 정승환의 ‘너였다면에 이은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으는 곡. ‘봄,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낸 뒤 혼자 남은 겨울을 노래하는 순수하면서도 가슴 아픈 가사가 인상적이다.

정승환은 타이틀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비롯한 자신의 첫 음반을 오는 29일에 발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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