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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레나도, “기회 갖게 돼 기쁘다...들뜨고 흥분”
입력 2016-11-24 08:47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투수 앤서니 레나도를 영입해 눈길을 모은다.

기존 외국인선수와 재계약을 포기한 삼성은 레나도는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95만달러 등 총액 105만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

미국 출신인 레나도는 키 204cm, 체중 108kg의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투수다.

레나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5~146km, 최고 구속은 150km 수준이다. 또한 위력적인 커브를 보유하고 있다.

레나도는 계약을 마친 뒤 삼성 입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늘 KBO리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다. 비로소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 라이온즈파크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들뜨고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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