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추워…주말 누그러져
입력 2016-11-24 07:49  | 수정 2016-11-24 08:21
<1>오늘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내륙 곳곳에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철원 김화읍은 영하 13.3도, 서울 영하 6도, 대구의 경우도 영하 1.2도는 까지 떨어지면서 오늘은 남부내륙에서도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는 물론 장갑과 목도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2>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린 곳이 있습니다. 목포와 흑산도에서 작년보다 이틀 빨리 첫눈 만났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나 1~3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대기가 건조해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남부>출근길 전북 서해안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입니다. 대전 영하 4.3도, 광주 영하 0.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최고>오늘 낮 동안에도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3도, 청주 4도, 대구 7도에 머물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주간>주말 오후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지만, 추위는 조금 누그러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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