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6-11-24 07:15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김인신(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경영관리실장과 직원들이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 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상 인재개발부문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3일 제42회 국가 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상 인재개발부문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인재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인재개발 부문에서 연이은 쾌거를 거뒀다.
특구진흥재단은 선도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확립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운영 ▲현장중심 사업체계 개편 등의 인사혁신을 통해 ‘일 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구진흥재단은 1·2차 심사에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기관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 등 근무문화 선진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략목표와 연계한 인적자원개발 로드맵 수립 및 지속적 실천, 직무역량과 성과중심의 인사문화 확립을 통한 조직 활성화가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김차동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성과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혁신에 보다 박차를 가해 특구진흥재단이 기술사업화 분야의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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